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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홍콩분식 "란퐁유엔" 차찬탱 침사추이 맛집

view10101 2025. 4. 1. 21:57

https://maps.app.goo.gl/1HqQhMd85P1QDQQ16

 

란퐁유엔 토스트 · 44 Nathan Rd, Tsim Sha Tsui, 홍콩

★★★★☆ · 차찬탱

www.google.co.kr

 

 

란퐁유엔 토스트 침사추이점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6시

 

 

진한 밀크티와 시원한 레몬아이스티

 

 

홍콩 하면 떠오르는 여러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차찬탱이다. 

티브이에서 홍콩 여행기가 나오면 보였던 그 밀크티와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궁금해서

유명하다는 란퐁유엔 침사추이점을 찾아가 보았다.

 

근처까지 가서 충킹맨션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그 Heath 간판이 보이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상가가 나온다.

 

일단 지하상가에 들어가면 한국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들어가고 나가는 걸

볼 수 있는데 어느 한 가게에 유독 사람들이 가득한 걸 볼 수 있다.

바로 거기가 '란퐁유엔'이다.

 

운이 좋아서 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속에 카야잼이 발려있고 위에 버터가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

 

 

요리는 생각하면 안 되고, 간단히 먹는 분식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내부는 협소하고 테이블도 작고 간격도 좁아서 오래 있진 못하고,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라 합석도 가능하다.

 

음료는 사람 수 대로 시켜야 한대서 우리는 4명, 4잔을 주문했다.

밀크티도 맛있지만 레몬 아이스티는 눈이 번쩍 떠지는 더 맛있는 음료다.

 

남들 먹는거 따라서 골고루 주문해봤다.

 

다른 테이블 보니 볶음국수도 하나씩 먹길래 주문 해봤다.

 

볶음국수는 그래도 요리(?) 같은 느낌이어서 주문했는데, 닭날개, 달걀프라이,

고기볶음이 같이 한 접시에 나온다. 약간 짭짤한데

한번 먹어봐도 좋을 맛이다.

 

 

파인애플 번

 

파인애플번은 파인애플 빵인지 알고 주문했는데, 알고 보니 윗뚜껑이 파인애플처럼

생겨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그냥 연유 바른 빵이다. 약간 허무했다.

 

프렌치토스트 속의 카야잼

 

내 입맛에는 프렌치토스트가 젤 잘 맞아서 하나 더 주문했다.

프렌치토스트 먹을 때는 연유나 시럽을 뿌려 먹어야 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배가 된다. 

 

 

주문하면 작은 메모지에 가격을 적어 준다.

 

메모지가 계산서 역할도 한다.

 

여기는 옥토퍼스 카드 or 현금만

결제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서 가야 한다.

 

제니쿠키를 노린 것인지 란퐁유엔에서 핸드메이드 쿠키도 포장 판매 한다고 광고가 붙어있다.

 

이번에는 궁금해서 이것저것 주문했지만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프렌치토스트, 밀크티, 레몬아이스티만 먹는다면 재방문 의사는 있다.

 

총 209 홍콩 달러가 나왔다.

 

한화로 계산해 보니 

약 4만 원이라 홍콩 물가에 다시 한번 놀랐지만 여기까지 여행와서

꼭 한번 경험해 봐야 하는 곳이니 즐겁고 맛있게 먹었다.